📖 말씀선집 검색

문화 창조의 기원은 마음이라는 데서부터 설명해야

📖 제440권 | 317 ~ 318

📜 선문대와 문화 창조의 기원 | 2004년 3월 4일(木), 한남국제연수원

현대사회는 고도의 기술문명에 따른 산업사회의 특성을 지닌다. 현대 산업사회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기술문명에 힘입어물질적 풍요와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된 것과는 달리 소비 지향적이며 쾌락 지향적인 삶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특히 현대인들에게 만연한 물질 지상주의는 전통적인 미풍양속과 정신적 가치를 도외시하고 자신의 욕망을 극대화하는 이기적인 삶을 조장하게 되었다.

종교의 길은 세상과 반대로 가는 길

📖 제101권 | 82 ~ 82

📜 하나님의 뜻과 우리들의 일 | 1978년 10월 22일(日), 본부교회

그래서 인간은 오늘날사회생활의 환경 자체로서 그냥 용납 받을 수 있는 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억측적이요 역설적인 방향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길을 가려면 국가를 뒤로 해야 되고, 사회를 뒤로해야 되고, 가정을 뒤로 해야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의 주의 주장, 자기의인격관 등 모든 것을 무시해 버려야 하는 거예요. 180도 반대의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본래 종교가 가야 할 길이라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알아야 됩니다.

가정은 국가와 세계형성의 기틀

📖 제260권 | 102 ~ 102

📜 전통과 2세시대 | 1994년 4월 28일(木), 한남동 공관

가정의 모든 책임자는 사회에서 본 되는 것보다 가정에서 본 되어 가지고 사회에 가서 영향을 주어야 됩니다. 사회활동은 외적이라구요. 내적인 정서적인내면을 중심삼고 가정이 아벨이라면 외적인 사업체는 경제문제를 다루는 것입니다. 이것은 외적이라구요. 이것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러면 어디가 중심이냐 하면 가정이 중심입니다. 그러니 가정생활을 등한히 하는 이런 사회 행동은 나라를 망치는 것입니다. 나라의 뿌리가 없어요.

새로운 힘의 모체를 필요로 하는 현실

📖 제036권 | 169 ~ 169

📜 조국을 찾아서 | 1970년 11월 29일(日), 전 본부교회

이런 점에서 볼 때 선을 대변한 것이 기독교라면, 기독교를 반대한 사회와 세계는 악의 구렁텅이일 것이므로 종말시대에는 반드시 이것을 해결짓기 위해 한 나라는 가고 한 나라는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가야 할 나라는악의 나라요, 와야 할 나라는 선의 나라일진대 선과 악이 투쟁하여 판가름을 짓지 않으면 안 될 종교적인 문제가 세계적으로 남아져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정치 세력을 중심삼고 국가나 사회를 조정해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고통을 해소해 드리려면

📖 제034권 | 224 ~ 226

📜 좋은 사람들 | 1970년 9월 13일(日) 새벽, 전 본부교회

좋지 않은 사회를 분립시켜 가지고아무런 관계없는 입장에 서게 되면 하나님이 고통을 받을 까닭이 없겠지만, 하나님께서 이 좋지 않은 사회를 대하지 않을 수 없는 본래의 인연이있기 때문에 고통을 받고 계시는 것이 아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모든 좋지 못한 사회를 대해 나오시는 하나님이기에 고통을 받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수난의 길을 거쳐 해방받지 않으면 안 될 우리

📖 제048권 | 199 ~ 199

📜 수난의 길과 해방 운동 | 1971년 9월 19일(日) 새벽, 전 본부교회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에 해방을 주장하는 것은 사회제도상 사회 전체가 환영하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은 반드시 그 사회와 반대되는 입장에서 새로운 길을 중심해 가지고 새로운 목적을 제시하여그 목적 앞에 새로운 사회와 국가를 형성할 것을 요구할 때에 쓰여지는 말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이 해방을 위한 길을 찾아 나오고 있는데 그것이 구원섭리의 길이요,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미국 유학생을 중심하고 중국과 소련을 수습해야

📖 제326권 | 254 ~ 255

📜 환경 창조 | 2000년 7월 14일(金), 아메리카노 호텔(브라질 판타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사회주의 체제 형태를 갖고 나아가던 것을 근본적으로 도려내는 거예요. 그 배후에는 중국의 안기부가 있어요. 안기부가 우리를 협조하고 있는 거예요. 꼭대기에서는 그렇지만 일반 민중을중심삼고는…. 그 사람들이 서구사회에서 유학한 사람들이에요. 서구사회의 반대를 받는 레버런 문이 기독교문화권에 있어서 기독교와 상충적인 입장에 있지만 기독교를 살려 주는, 기독교를 부활시키는 일을하고 있다는 거예요.

위하여 존재한다는 원칙을 갖고 지상천국을 건설하자

📖 제074권 | 52 ~ 53

📜 위해서 존재하는 세계 | 1974년 11월 27일(水), 시애틀(미국 워싱턴주)

그뿐만 아니라 내 것은 여러분의 것이 되고, 내 것은 가정의 것이 되고, 가정의 것은 사회의 것이 되고, 사회의 것은 국가의 것이 되고, 국가의 것은 세계의 것이 되고, 세계의 것은 하나님의 것이 되고, 하나님의 것은 내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세계가 지상에 이루어지면, 그 세계가 바로 지상의 천국이요, 우리 인류가 자고로 바라오던, 영원하고 불변한 사랑과 이상과 행복과 평화가 영원히 깃드는 그런 세계가 된다는 것입니다.

갈라져서 싸우고 있는 인간의 마음과 몸

📖 제038권 | 222 ~ 223

📜 인생의 갈 길 | 1971년 1월 8일(金), 의정부교회

그러나 자기 자체가 하나되지 못한 개인들로서 묶어진사회요 나라인데, 어떻게 하나될 수 있는 평화의 세계를 모색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평화의 세계를 이룰 수 있는 동기가 되고 근원이 될 수 있는 내 개인이 하나되지 못한 입장에서 보게 되면, 우리가 바라는 목적의세계, 즉 결과의 세계도 하나될 수 없다는 것은 두말할 바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두고 보면 몸과 마음이 싸우는데 이 싸움은 하루 이틀로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철이 들 때부터 죽을 때까지 일생을 두고 계속되는것입니다.

세상 젊은이들과 달라야 할 통일교회 젊은이들

📖 제025권 | 78 ~ 78

📜 하늘의 성화 | 1969년 9월 30일(火), 전 본부교회

그러니 거기에서 그들이 그 가정과 사회를 넘어 국가와 세계로 갈 수 있는 자율적이고 자주적인 신념으로 하루하루 생을 개척해 나가지 못하고, 그날들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는 능동적인 실체가 되지 못하면 언제나 비관과 낙망 가운데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지금 젊은이들 가운데는 그런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과는 가는 방향은 같지만 경우가 다릅니다.

◀ 이전 페이지 8 / 435 다음 ▶
검색 | 이용안내 |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