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척자 | 1971년 7월 11일(日) 새벽, 전 본부교회
그러니까 통일교회식은 전부 개척입니다. 청평에 집을 짓는 것도 두 달정도 걸려야 될 것을 8일 만에 완성하는 것입니다. 7월 초하루부터 터를닦으라고 해서 2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일주일 동안에 다 하는 것입니다. 어제까지 마루를 놓고 벽을 바르고 그다음에는 천장을 다 했습니다. 비가 오게 되면 이것도 고마울 수 있는 입장인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오늘은 정리를 하는 것입니다.
📜 개척자 | 1971년 7월 11일(日) 새벽, 전 본부교회
통일교회는 개척입니다. 집을 짓는 데 있어서도 개척입니다. 우리가 수택리 수련소를 지을 때도 28일 만에 다 지었습니다. 땅이 얼어서 일주일동안은 쉬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21일 동안에 지은 것입니다. 우리는 역사를 창건하는 것입니다. 남보다 늦으면 기분이 나쁘다는 거예요. 내가 어제는 청평에서 나오면서 무얼 먹고 싶냐고 물었더니 먹고 싶은것도 먹고 싶은 것이지만 자는 것이 제일이라고들 그러는 거예요. 그러더니 점심을 먹자마자 전부 쓰러져 쿨쿨 자는 거예요.
📜 개척자 | 1971년 7월 11일(日) 새벽, 전 본부교회
저희들이 그런 자리에 나서기 위해서는, 개척자의 전통적 사상을 본받아 가지고 내일의 자극제로 남아질 수 있는 것을 각자 찾아내고, 또 현실에서 그책임과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아들딸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모이는 곳곳마다 당신이 굽어 살피시옵소서. 더욱이 일본에서 온당신의 아들딸들이 수련소에서 수련을 받고 있습니다. 만나고 싶고, 보고싶고, 가고 싶던 곳을 보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보다 여기에서 살고 싶은마음이 강해야 되겠습니다.
📜 전도와 정성 | 1971년 3월 4일(木), 중앙수련소
그렇기 때문에 신앙 길은 자기 스스로 개척해 가는 길입니다. 여러분 자신의 신앙 길을 가는 데 있어서 누구의 명령을 받아 가지고 움직이면 안됩니다. 그것은 일하는 것이지 신앙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신앙이 올라가고 있는가 내려가고 있는가를 스스로 알아서 조절해 가지고, 하늘땅을붙들고 거기에 화해서 하나님 앞에 정성을 들이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전도하는 데는 비위가 좋아야 합니다. 남이야 욕을 하거나 말거나 자기가 할 일은 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전도하려면 욕을 먹기 마련입니다.
📜 절대신앙․사랑․복종의 개척자가 되라 | 2001년 7월 22일(日), 코나
「기립하셔서 경배올리겠습니다. 」(경배) 하나님의 축복이 같이할 테니 믿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개척자가 되라구요. 알겠지요?「예!」앉으라구요. 여기 과일 같은 것 다 내오라구. 뭐 있나? 없으면 엄마가 가서…. 「예. 」지갑에…. 「얼른 사오라구요?」응. 과일도 그렇고 뭐…. 「있습니다. 」있어?「예. 」다 가지고 와.
📜 참부모의 실체 대신자가 되어라 | 2004년 8월 2일(月), 노스 가든
내가 눈이 오게 된다면 족제비 사냥을, 백 리 안팎을 족제비 잡기위해서 밤을 새워서 뛰쳐다니면서라도 부락을 사랑하고 미래의 자기갈 길을 개척할 수 있는 동역자가 없으니 혼자 개척해 나온 사람이에요. 안 해 본 일이 없어요. 학생시절에도 노동판에 가서 친구들을 위해서 목도도 지고, 별의별일을 다 했어요. 석탄 싣는 배에서 한 달 할 것을 사흘 동안에 세 친구가 해치워 가지고 몇 달 분의 보수를 받아 가지고 고학하는 사람들을 먹을 것 사 주고 다 그랬어요. 비참한 생활이지. 노동자의 생활이에요, 학생 생활보다도.
📜 개척자의 길 | 1970년 4월 12일(日), 전 본부교회
오늘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창건하는 개척자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자신만만해한다거나 내가 아버지의 뜻을 위해서 이렇게하지 않았습니까? 왜 나를 몰라주십니까? 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사람은 개척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어디까지나 하나님 앞에 십자가를 가중시키는 사람이요, 자기 스스로의 십자가도 감당 못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는 개인이 가야 할 길을 가야 하고, 가정이 가야 할 길을 가야 하고, 종족, 민족, 국가가 가야 할 길을 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통일교인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 개척자의 길 | 1970년 4월 12일(日), 전 본부교회
신앙의 전통적인 노정이 이와 같은 길에서 개척되어야한다는 사실을 저희들이 깨달아야 되겠사옵니다. 과거와 현재를 통해서 아버지 앞에 십자가를 남기고 나온 역사적인 슬픔, 시대적인 슬픔이 있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선조들이 책임 못 한 개척의 길, 복귀의 길을 저희가 아버지를 대신하여 사탄세계에서 헤쳐 나가면서 눈물의 골짜기를 메워 나가야 되겠사옵니다.
📜 예수님의 한 | 1968년 1월 15일(월), 전 본부교회
과거의 우리 선조들은 자기 일신을 정복하기 위하여 모험을 하였고, 어떠한 어려운 길이나, 어떠한 개척자의 길도 개의치 않고 갔습니다. 그러나오늘날 20세기, 이 땅에 살고 있는 인류는 옛날 선조들이 걸어 나왔던 그환경과는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 시대는 개인․가정․민족․국가를 대해 나온 섭리시대였으나, 오늘 이 시대는 세계를 넘어서 천주를 대하여 섭리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어떠한 모험이 있다 할진대, 6천년 역사를 대신하여나 이상 모험할 사람이 없다. 할 수 있는 각오를 가져야 될 것입니다.
📜 하나님, 영계 교육과 해양사업 | 2002년 5월 3일(金), 이스트 가든
여러분이 통일교회의 신세를 지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개척해서 발전해야 됩니다. 판매망을 만들든가 말이에요, 배를 타라는 거예요. 동네마다 찾아가서 의료봉사 같은 것을 하고 교육하면서 말이에요, 교회의판도를 넓혀 나가야 됩니다. 사람은 얼마든지 있고 말이에요, 활동할수 있는 장소도 얼마든지 넓어지기 때문에 그것을 자기의 관할로 소화해 가면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몇십 년이나 도움을 받겠다고생각하면 안 됩니다. 선생님이 죽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