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쌍하신 예수와 우리 | 1971년 4월 30일(日), 중앙수련소
소유 관념이 없습니다. 그저 주인이 하자는 대로 따라 해야 됩니다. 자기라는 소유관념이 없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존재의식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내가 이렇게 사는 것은 기분 나쁜데…. ’ 하면서 자기를 주장했다간, 존재 의식을 가졌다간 하늘의 반역자가 되는 것입니다. 나는 살아 있지만 죽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삭이 뜻을 이룬 것은 소유 관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당신의 아들이 아니오?’ 하고 생각했다면‘아버지가 아들을 죽이는 법이어디 있소?’ 하고 반대했을 것입니다.
📜 영광된 참가정 | 1998년 8월 9일(日), 벨베디아 수련소
그것이 하나님의 관념이에요. 알겠어요? 사랑의 상대는 자기 자신보다 몇천만 배 훌륭하기를 바라는 그 관념이있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이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지 않을 수 없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그 위에 만물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출발했으니 인간도 플러스 마이너스 된 여기에 돌아가 가지고 여기에 가야 되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하나님이 그렇게 투입하니만큼 점점 커 가는 것입니다.
📜 섭리국가 일본이 가야 할 길 | 2005년 2월 12일(土), 천성왕림궁전 3층 영빈관
그렇기 때문에 일본 여자들은 정조관념이 강하지 않다구요. 그래서일본 여자는 세계에서 유명하다는 거라구요. 일본 여자가 세계에 간적이 없다구요, 섬나라이기 때문에. 마도로스들을 이용해 가지고 선진국가라고 하는 큰 프레이즈를 가지고 일본열도 섬이…. 섬에는 어디라도 깊기 때문에 큰 배를 댈 수가 있다구요. 벽이 6천 미터 되는 깊이를 갖게 되면 어떤 배라도 댈 수가 있기 때문에, 요코하마라든가 어디라도 댈 수 있기 때문에 뱃사람들이 중간에서 폭풍우가 불거나 하게되면 동경하던 일본열도에 들어가 기거하는 거라구요.
📜 새 문화 창조의 역군(속) | 1969년 10월 3일(金), 동구릉
그것을 보면 확실히 서양 사람들은 그런 관념을 초월하고 있었습니다. 마흔 두 살 된 여자면 아주머니 같은데 이 색시한테 서른 세 살된 총각이 결혼하겠다고 합니다. 서른 세 살이면 마흔 두 살과는 9년 차이가 납니다. 영국 식구도 미국에 전부 들어와 있었습니다. 마흔 두 살 된 사람과 서른 세 살 난 사람이 결혼해야 할 텐데, 그거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어요? 여러분들은 자신이 할 수 있나를 생각해 보세요. 가만히 속으로 생각해 봐요. (웃음) 여러분의 아주머니 삼촌 엄마가 몇 살인가 생각해 보라구요.
📜 통일철학 | 1973년 5월 19일(土), 벨베디아 수련소
이 관념으로 딱 결정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근본은 힘보다는 주체와 대상 관념입니다. 우주적근본은 주체와 대상 관념에서 시작하고, 그 주체와 대상에게는 격이 있어야 됩니다. 주체적 격과 상대적 격이 있어야 됩니다. 그 주체적 격이 하나님이요, 상대적 격이 인간입니다. 하나님이 왜 인간을 창조했느냐? 하나님은 주체이시니까 상대가 없으면 안 되겠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있음으로말미암아 자극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무엇으로? 미와 사랑과 진리로써 자극을 느끼기 때문에 인간을 지었다는 거예요.
📜 참사랑의 위하는 삶 | 2000년 10월 5일(木), 한남국제연수원
이게 관념이 아니에요. 실제예요, 실제! 실제인 동시에 실체가 돼야된다는 거예요. 영적과 실제와 실체, 관념과 실체가 하나되어야만 방어가 되는 거예요.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하는 것은 절대적이에요. 인사할 때도 그래요. 새로 왔다고, 모르는 사람이 왔다고 의심하지말라는 거지요. 자기와 가까운 사람으로 대해 주어야 돼요. 벌써 한마디할 때 말의 차이가 있으면 벌써 자동적으로 멀어져요. 말해 보면 벌써 내 마음이 알아요. 그래서 자기를 어떻게 보호하느냐가 큰 문제예요. 몸 마음을 어떻게 보호하느냐 이거예요.
📜 교차결혼시대 | 2001년 3월 25일(日), 패서디나 하우스(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러니까 소유권 관념, 아들딸 관념 다집어치우라는 거예요. 원수 원수끼리 평화의 선언을 중심삼고 접붙일줄 모르는 사람들은 평화의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알싸, 모를싸?「알싸!」 자기들이 아기를 길러 가지고 원수 앞에 보내는 것이 사랑이에요. 아벨이 가인을 살려 주기 위해서 자기 형제보다도, 자기 아들딸보다도더 사랑하려고 했지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렇게 위해서 서로 사랑하게 되면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더 올라가는 거예요. 올라가니까지옥 개문이 가능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성인하고 살인마들을 축복해 줬지요?
📜 보다 가치 있는 길 | 1973년 5월 15일(火), 벨베디아 수련소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 그래가지고서야 주체 관념이 성립되는 거예요. 그것을 위해서 주체와 대상이되는 거라구요. 남자가 볼 때, 그 여자가 아무리 미인이라고 해도‘그 여자가 하나님을갖고 있느냐? 하나님의 뜻을 갖고 있느냐?’ 할 때, 안 가지고 있다면 차 버리라는 거라구요. (웃음) 말을 해도 그것을 중심삼고 말하는 것은…. 그렇지만 자기를 중심삼고 하는 사람은 그건 나쁜 놈이에요. 인간 백정이라구요. 사탄이라구요. 자기를 찾아온 남자가 아무리 미남자라도 하나님과 하나된 뜻이 없게 될 때에는 사탄이라구요, 사탄.
📜 찾는 사람들 | 1972년 10월 29일(日) 새벽, 전 본부교회
이런 신앙관념이 틀리지 않았느냐? 그런 종교는 하나님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이라도 훅 불어 버릴 것입니다. 한집에 살고 있는데 먹는 것도 자기만 잘먹겠다고 하고, 자기만 잘되겠다고 해 보라구요. 그 가정에서 몰려 쫓겨나지 별수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살아야 할 자식인데도 불구하고, 자기만 잘 먹겠다고 하면 불효라구요, 불효. 여러분이 여기에서 개인이 머무를 수 있는 자리가 어떤 자리냐 하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걸 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서야 할 자리는 어디냐?
📜 메시아와 우리들 | 1972년 4월 23일(日), 동경교회(일본 동경)
그러기에 문제는 인간이 어떻게 타락했는가하는 것 등 타락 관념을 강하게 느끼는 것이다. 타락했다는 것을 확실히 알면 구세주를 찾으라고 가르쳐 주지 않아도구세주를 찾게 된다. 눈을 감으라고 해도 눈을 뜬다. 얼굴을 저쪽으로 향하라고 말하지 않아도 이미 향하고 있게 된다. 이렇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역사 과정에서 인류는 그러한 관념에 투철하지 않았다. 종교생활을 하면서도 여러 가지 일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