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된 생애를 어떻게 남길 것인가 | 1969년 10월 19일(日), 대구교회
거지 중에도 세계적인 거지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대표 거지는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거지세계에도 왕초가 있습니다. 그 거지세계를 구할 수 있는 중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중심은 어느계급에나 다 있습니다. 그런데 거지세계에 살고 있는 그들을 천대하게 되면, 그들은 거처도 없이 얻어먹고 사는 이 생활이 제일이다. 하며 큰소리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잘사는 위치에 있다고 해서 그들을 제멋대로 취급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 3대 사랑 완성과 4대 심정권 소화 | 2005년 8월 22일(月), 한남국제연수원
암행어사가 되면거지 친구가 돼 가지고 큰 대갓집에 가서 얻어먹기도 하는데, 얻어먹는 데도 왕초가 되어야 돼요. 천만 가지의 수도를 거쳐 가지고 주인양반, 할아버지 할머니의 그 전통을 다 꿰어찰 수 있는 능란한 무엇이든지 다 할 줄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러면서 자기 어려움을 나타내지 않고 암행어사…. 선생님이 암행어사 노릇을 다 했어요. 내가 남자이면서도 여자의 옷을 입고 3주일동안 살아 봤어요. 얼마나 불편한지 몰라요. 여자는 그저 여자 옷을 입었으니 간단하지. 필요해요.
📜 남자의 절개시대 | 1995년 10월 22일(日), 제주국제연수원
지금까지 오기에 굶어 죽게 돼 있고 거지 사촌이 됐는데, 이제그것에 다시 돌아가겠나 하더라도 천국 간다면 그런 것을 불평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돌아서느냐 하면 거지 사촌서부터입니다. 어디서부터 돌아서야 한다구요?「거지 사촌입니다. 」여러분이 거지 사촌 아니예요? 내가 일생동안 고생해서 뭘 만들었느냐 하면 거지 사촌피난민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자, 피난민이 됐으니 삼팔선을 넘을 거예요, 안 넘을 거예요?「넘겠습니다. 」시베리아는 어때요? 소련의 모스크바를 갈 거예요, 안 갈 거예요?
📜 신체제 형성과 가정 맹세 | 1994년 5월 2일(日), 한남동 공관
내가 거지의 거지가 돼서살더라도 아들딸 중심삼고, 아내 중심삼고 완전히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돼서 살다가 죽고 싶어요, 그게 못 되더라도 돈 벌어 가지고 진탕만탕 살다가 죽고 싶어요?「첫번째입니다. 」왜? 거지니까 누가 가까이 하지를 않습니다. 돈이 없으니 도적놈도 안 나타납니다. 안전지대입니다. 돈이 있으면 어때요? 어떤 게 안전해요? 어떤 게 마음이 편해요? 편한게 뭐예요? 돈이에요, 거지예요? 거지가 편하다구요. 레버런 문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거지들을 많이 만들고 싶다구요.
📜 천주평화연합과 천지부모왕국 | 2006년 2월 15일(水), 한남국제연수원
그런 걸 생각하게 된다면, 여러분 피난 가야 할 텐데 이 거지 패들어떻게 할 것이냐? 거지 패들을 내가 먹여 살려야지요? 선생님이 밥 먹여 살린다면 한 2개월, 한 3개월 걸어서 남미로 오라 하면 걸어가겠어요, 안 가겠어요? 2개월, 3개월 피난민 생활을 했다고 죽지 않아요. 여기서 떠나게 된다면 앞으로 한국이나 중국 물자를 싸게 해 가지고…. 이태원이 물건 싼 줄 알아요? 난 그 준비를 해요.
📜 섭리이상세계관을 알자 | 2004년 7월 31일(土), 노스 가든(알래스카 코디악)
그렇기 때문에 20리 안팎에서 문씨 할아버지 이름을 부르면서 거지떼거리들은 우리 연자간에 들어오는 거예요. 어떤 때는 꽉 차서 여름같은 때는 연자간에 거지 수십 명이 와서 지내는 거예요. 그 밥을 우리가 해 먹인 거예요. 어머니가 놀라워요. 가문의 교육, 애국적인 가정, 시집올 때 종을 데려왔으니 종들을 부릴 줄 알지만, 시아버지와 남편이 원하는 말을, 전통을 중요시하니 그렇게 살기 때문에 동네방네에 불쌍한 사람이 지나가면 도와주는 거예요. 가훈이 그래요. 손이 문전에서 배고프다고 하면절대 그냥 보내지 말라는 거예요.
📜 무엇이 되기 위한 사람이냐 | 2009년 4월 23일(木), 천정궁
그래 가지고 여기에 와서 이것이 이렇게 올라가면 무사가 되는 것이요, 이렇게 되면 거지가 되는 것이요, 이렇게 되어서 귀와 연결되면 부자가 된다는 거예요. 「저는 거지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아, ‘클 거(巨)’ 자에 ‘뜻 지(志)’ 자를 하면 좋잖아! 해석해야 되지. 거지들 중에서 얻어먹기 위해서 다니는 사람이 몇 사람 안 됩니다. 뜻을 품고 수련하는 거예요. 불교도 거지 놀음을 하잖아요? 3년 도를 닦아요. 그런 모든 것도 구조적인 내용의 순서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풀어서공사하는 데 준비해야 돼요.
📜 기도와 실천 | 2001년 7월 21일(土), 코나
거지새끼들 되지 말라구요. 나 거지새끼 아니에요. 알겠어요?「예!」어디 가든지 전부 다 주고 살려고 했지요. 거지 놀음을 해서라도 불쌍한 거지를 위해서 왕초가 되라 이거예요. 지옥 안 가요. 왕초가 되더라도 지옥 안 간다구요. 「알겠습니다. 」
📜 신앙자의 자세 | 1975년 2월 1일(土), 전 본부교회
암행어사도 거지로 몰아 가지고 거지 취급해야 돼요?거지는 갈라 가지고 취급해야 된다는 거예요. 기독교가 그런 식으로‘아, 이거 미신이다. ’ 해 가지고 전부 다 반대했어요. 미신 쫓다가, 거지 쫓다가 나랏님까지 쫓아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런결과가 됐어요. 껍데기밖에 안 남아 가지고 싸움만 하는 거예요. 송장 떼거리끼리 싸움하는 거라구요. 송장 끌어 모으기 싸움하는 거라구요. 지금기독교에서는 교인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건 송장 떼거리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그런 교단은 칩니다. 망한다구요.
📜 복귀의 한 | 1971년 2월 19일(金), 서대문교회
전부 다 거지들처럼 얻어먹으려 하고 있습니다. 내가 씨를 뿌리고키우고 거두어 가지고 남에게 떡을 해 주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해 보았느냐는 말입니다. 전부 다 얻어먹으려고만 한다는 것입니다. 얻어먹는 거지들은 동네의 양반을 먼저 알아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아무개 목사가 훌륭하니 가자. ’ 하며 거지 떼처럼 몰려다닙니다. 어느목사가 설교 잘 하니 그 목사에게 가자 그러면서 거지 떼같이 몰려다닌다는 거예요. 만약 통일교회가 그런 사상을 가졌다면 욕을 먹어도 당연합니다. 하나님의 작전은 현실에 살고 있는 우리와는 반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