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연과 사명 | 1971년 5월 7일(金), 중앙수련소
동양 제국은 왜 못사느냐 하면 도의 길을 숭상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도의 길을 숭상하려면 외적인 것은 다 집어 던져 버려야 하는데, 집어 던지는 데에 영원히 집어 던져서는 안 되겠으니 서양 사람에게 보관하라고 준 것입니다. 이것을 주워 모아 놓은 것이 서양 문명입니다. 이 보따리가 두둑해서 우리의 도의 양과 비슷하게 될 때는 자리를 잡아 가지고 재차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질 세계에도 끝이 오고, 많은 가짜 종교에도 끝이 오는 것입니다.
📜 참사랑의 정착 기지 | 1999년 6월 6일(日), 이스트 가든
「천국 갑니다. 」 이렇게 보게 되면 통일교회의 자체를 통해서 보더라도 동양 사람들이 미국에 많이 와 있는데, 앞으로 천국에 간다면 천국에는 동양 사람이 먼저 가겠어요, 미국 사람들이 먼저 가겠어요?「동양 사람이 먼저갑니다. 」나도 모르겠다구요. (웃음) 그러면 선생님이 천국 중앙에 있다면 선생님 가까이에 미국 사람이서든가 앉겠어요, 일본이나 동양 사람들이 서든가 앉겠어요? 어떤 거예요?「동양 사람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가까이 있지 않아요? 미국사람들, 대단한 미국 사람들 아니에요? 냉정히 생각해 보라구요.
📜 침묵의 하나님을 해방해 드리자 | 2003년 10월 1일(水), 뉴요커 호텔(미국 뉴욕)
동양은 그렇지 않아요. 할아버지를 모실 수 있게끔 벌써 분석해 가지고 할머니 할아버지 성격도 알고, 그 다음에는 어머니 아버지 성격도 잘 알고, 또 자기들 여편네도 잘 알고, 아들딸도 알아요. 전체에 대해서 비준을 중심으로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대번에 자기 주장을 안 해요. 미국의 책임자한테 맡기게 되면, 완전히 자기 주장을 해 가지고 내가 제일이다, 내 말 들으라고 한다구요. 동양 사람은 그렇지 않아요. 중국이 말이에요, 14억 인구가 하나됐다는 사실을 볼 때, 중국이 그만큼 무서운 민족이라는 거예요.
📜 에덴의 한 민족으로 돌아갈 길 | 2009년 2월 16일(月), 천정궁
한 나라와 나라, 동양과 서양이 교체결혼을 하면 하루저녁에 하늘나라에 입적하는 거예요. 천국이 눈앞에서 이미 시작되는 거예요. 선생님의 세계는 이미 다 이뤄놓았다는 말이에요. 그게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이 상처 받은 것을 치료할 수 있게끔 다탕감해서 자기에게 나머지 남아 있는 것을 깨끗이 다 청산해야 돼요. 다 흠을 지워버려야 돼요. 떼버려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천국도 못 들어간다는 걸 알아야 돼요. (훈독 계속)
📜 상대이상과 참사랑의 길 | 2004년 1월 25일(日), 한남국제연수원
그때 평양은 동양의 예루살렘이라고 했어요. 신의주를 찾아 들어가는 것이 아니에요. 선천에서 평양을 찾아가는데 제일 가까운거리에 있는 곳이 곽산이에요. 곽산 긴허리예요. 또 긴허리예요. 긴허리 복판에다 교회를 지었는데, 성진이 외할머니의 집이에요. 성진이 어머니의 집이에요. 학교도 성진이 어머니하고 같은 데를 다녔으니 동문 아니에요? 이래가지고 너 나 하고 자라서 한 곳에서 만났으니, 만나 가지고 싸움한거예요. 하나됐으면 좋잖아요? 선배도 되니만큼 그런 선배의 말을 성진이 어머니가 들었으면…. 한경직 목사, 영락교회!
📜 숙명적 제안 해원(宿命的 提案 解怨) | 1998년 8월 28일(金),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브라질 자르딘)
그렇기 때문에 서양에서 잃어버린 것을 동양에서 다시 찾아야 되는것입니다. 서양에서는 진보주의로부터 전부 다 물질주의가 만연해 있었습니다. 프랑스에서부터 전부 하나님의 반대 사상이 싹터 있는 환경을 중심삼고 나가지 않으면 안 되었던 기독교의 비참사, 중세의 로마교황청의 실패권, 그것을 재차 이런 반도문화권을 중심삼고 복귀시켜야 됩니다. 지중해를 중심으로 한 로마는 남녀의 사랑하는 관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을 중심으로 한 영국 문화, 그런 가운데서 새로운 여자가태어나는 것입니다.
📜 뜻을 사랑하는 아들이 되자 | 1972년 8월 17일(木), 청평수련소
동양 3국에 대해 내 책임을 다했어요. 한국, 일본, 중국에 대해서. 아시아적 천사장국가가 중국입니다. 그 나라에 대한 책임을 다했기 때문에 세계적 천사장국가인 미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출발하게 된 것입니다. 알겠어요?
📜 가정의 진형(眞型) | 1975년 3월 7일(金), 배리타운 수련소
비교해 보더라도 어느 것이 나으냐 하면 동양적 사고방식, 가정제도를 통하는 것이 서양 가정제도보다 가깝다 하는 것은 누구든지 알게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너희들은 말은 그런데 사실은 어때? 그렇게 하면 좋겠어요, 여자들? 시집가는데 시할머니가 있고, 시아버지가 있고, 시동생들이 수두룩한 데 가서 살고 싶어요, 혼자 남편과 나가서 살고 싶어요? (웃음) 시집가자마자‘할머니! 나를 위해 주소.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시동생들! 나를위해 주소. ’ 그럴 수 있어요? 그래, 어떤 걸 택할래요?
📜 나는 참부모님과 같이 살겠습니다 | 1993년 3월 7일(日), 벨베디아 수련소
하나님의 창조이상도 이것 찾아가는 것이요, 동양사상도 이것 찾아가는 것이요, 서양사상도 이것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전부 다 여기 가서 만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다 이것을 부정하고 가는 것입니다. 다 잃어버려야 됩니다. 여러분 부처끼리 사랑하는 그 시간에 말이에요, 난 미국 사람으로서 사랑한다, 난 일본 사람으로서 사랑한다 그래요? 일본 남자하고 미국 여자하고 부부가 되었으면 일본 남자하고 미국 여자하고 사랑한다고 생각해요? 다 잊어버립니다.
📜 가인 아벨이 가는 길 | 2003년 9월 28일(日), 맨해튼 센터(미국 뉴욕)
동양 사람들은 말 같은 것을 타고 가다 독사한테 물려서 죽게 된다면 동네방네에 가서 붙들어 가지고 약을 써 고쳐 주려고 하는데, 서양사람들은 ‘빵빵!’ 쏴서 그 자리에서 죽이고 가요. 그런 성격을 아시아인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어요. 그러면 역사적으로 피를 많이 흘리게 한 그 레이스가 백인이에요, 백인. 그거 알아요? 종교 뭐 그만두고! 왜? 피를 많이 흘리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