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양권 개발과 자립 기반 구축 | 2000년 10월 29일(日) 오전 9시 10분, 한남국제연수원
유엔의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과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둘을 데려다 놓고 ‘꽝꽝! 유엔의 이름으로 이것을 종교의회로 결정한다. ’ 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준비, 명년 정월에 유엔 빌딩에서 축복할 것을 말했지요? 곽정환!「아직 모릅니다. 」몰라? 내가 또 발표해야 되겠구만. 모르지만 그 계획이에요. 유엔 빌딩에서, 본 빌딩에서 한 나라에 세 사람씩중심삼아 가지고…. 그러니까 얼마예요? 5백여 명이에요. 삼 팔이 이십사(3×8=24), 5백여 쌍을 중심삼고 왕창 하자 이거예요. 그러면 결혼하겠다는 사람은 문제가 벌어져요.
📜 감사의 생활 | 1970년 10월 25일(日)새벽, 전 본부교회
역사를 연결시키기 위해서 개인적인 사회가 있는 것이요, 가정적인 사회, 종족적인 사회, 민족적인 사회, 국가적인 사회가 있는 것입니다. 이 땅 위에는 풍토가 다르고, 전통이 다르고, 역사적 배경이 서로 다른여러 유형의 민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을 하나로 얽어매는 데는 무엇을 가지고 얽어맬 것이냐? 권세나 주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세상의 어떤물질을 가지고도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얽어맬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냐? 어떤 사람이든 어디에 가서 살고 싶으냐고 물으면, 고향이라고 할 것입니다.
📜 천주평화통일가정연합 | 2001년 10월 14일(日), 벨베디아 수련소
가정 자체가 미국 사회에 살면서 미국 사회에 위배되고 반대되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은 미국 국민이 될 수 없어요. 그 사회를 대표할수 있는 가정으로 책임을 진 사람이 될 수 없다구요.
📜 가정 이상의 정착 | 2000년 4월 1일(土), 한남국제연수원
또 사회는 그런 기준에서 뒤넘이치면서 발전해 나왔어요. 싸움판이 개인시대에서 가정시대, 국가시대, 종족시대, 민족시대, 국가시대, 세계시대로 발전해 나왔다구요. 지금 세계화 시대라고 하는데, 세계화 시대를 우리 인간들이 만든것이 아니에요. 천운이 택했기 때문에 그것을 따라가는 인간에게 나타나는 것인데, 그 세계화 시대에서 뭘 하느냐? 세계화 시대에서 투쟁적인 결과의 세계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에요. 통일적인 결과의 세계가나타나는 거예요. 몸 마음이 갈라진 것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로 나눠진 거예요.
📜 새 출발의 결의를 다지자 | 2000년 10월 21일(土), 호놀룰루(미국 하와이)
(보고 계속) 그리고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까지도 지금…. 이제 12월 이후에 할것을 또 계획하고 있으니까 유엔의 안전보장이사회, 경제사회이사회의장단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 각국의 초국가들 기준까지도 유엔의지시에 따르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 된다는 걸 생각할 때, 이것을총회로 결정하기 때문에 우리가 교육한다고 반대하는 불평분자가 없다는 거예요. 자기들이 참석하고 결정한 회의 결과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니까 그런 거예요. (보고 계속) 자, 그럼 훈독회 하자구요. 대전환기예요.
📜 현재와 나 | 1974년 5월 5일(日) 새벽, 전본부교회
가령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볼 때, 이북에 있던 사람이 이남에 내려오면 같은 민족이요같은 생활 풍조 가운데 있지만, 그 사회적인 환경이라든가 혹은 가는 방향이 다른 입장에 서게 되기 때문에 그 습관이나 관념이 그렇게 간단히 취소되지 않습니다. 내가 절실히 느낀 것인데, 이남에 있다가 이북에 가서 몇 해 동안 있다가 다시 이남에 돌아온 이후에 이북의 그 모든 감정을 해소시키는 데에 못해도 3년 이상 걸리더라 이거예요. 3년 이상이 걸리는 것을 느껴 본 적이있습니다.
📜 세계에 봉화를 들자 | 1970년 1월 11일(日), 전 본부교회
그 사상이 얼마나철두철미했는지 자기 손으로 사회환경을 극복하지 못하면 공산주의자로 취급받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공산주의의 체제를 가진 국가로서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미온적인 훈련을 시키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일주일 금식을 해야 되며, 그래도 안 되면 21일 금식을 해야 됩니다. 만약 여러분이못 할 때는 내가 21일 금식을 할 것입니다. 백사장에 나가 뙤약볕 아래에서 땀을 흘리면서 해야 됩니다. 하겠습니까, 안 하겠습니까?
📜 풀어놓고 풀어놓아야 할 하나님의 뜻 | 1959년 6월 14일(日), 전 본부교회
오늘날 민주사회에서 그 사회를 반대하는 어떤 대표자가 나오면, 공산사회에서 그 사회를 반대할 수 있는 하나의 주의를 갖고 나오면, 기독교 사회에서도 그 기독교의 사상으로부터 반대를 받을 어떤 주의를 갖고 나오면, 심정세계의 어떠한 주의를 갖고 나오면 모든 인간들이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시대가 왔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역사를 해결하고 시대와 미래를 해결하고 천륜을 해결지을 수 있는 것은 오늘날 기성적인 세계 형태가 아닙니다.
📜 예수님의 한 | 1968년 1월 15일(월), 전 본부교회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후 하나님에 대해 변치 않는 충절의심정을 가지고 가정의 핍박, 사회의 핍박, 혹은 자신의 육을 통해 들어오는 모든 욕망, 즉 정욕이나 식욕 또는 탐욕 같은 이런 복잡한 모든 것을정복하여 승리자로서의 자격을 갖추지 않으면 하나님은 택하시지 않는다는것입니다. 하나님은 역사노정에 있어서 개인․가정․사회․국가․세계를 정복해 나왔습니다. 그러면 그 정복이 무엇이냐? 말로 해서 안 되겠으면 때려서라도 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니 전쟁사가 없을 수 없는 것입니다.
📜 밀사와 조국 | 1970년 2월 16일(日), 통일산업 기숙사 강당(수택리)
자기 본래의 모든 행동 요건을 전부 다 감추어 두고, 새로이 그 사회 환경과 접하여 대하는 사람들 앞에 현실의 사회 환경보다 더 유익한 여건을제시해야 됩니다. 그 사람들과 어떻게든지 관계를 맺어 가지고 내심이 통할 수 있는 자리에 서서 자기 정체를 연결시켜 발전해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온 것이 복귀섭리 역사노정입니다. 과거의 역사적인 선조들을 회고해 볼 때 그들은 어느 때든지 밀사의 입장, 즉 자기 정체를 드러내지 못하고 감추는 입장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