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다운 인생길 | 1971년 1월 16일(土), 마산교회
사회가 악해지면 악해질수록 신의 뜻을 염려하고 정성을 들이며 밤낮 없이 기도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이 세상을 위해 눈물을흘리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정성을 들이는 겁니다. 그런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그 기준은 높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 사회는 악해져 가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살다 보니 처해진 환경이 점점 좋아지면 그 인품도좋아질 수 있는 면도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 환경이 점점 악해지니 옛날에좋았던 인품 생활도 점점 침식당하는 것입니다.
📜 축복가정과 이상세계 | 2002년 4월 27일(土), 워싱턴 쉐라톤 내셔널 호텔
오늘날 모든 종교는 사회에 공적인 이익을 주기 전에 가정에 공익이 되는 기틀을 먼저 마련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종교가 사회에 공익이 되는 업적을 세웠다 하더라도 그 사회를 이루고 있는 가정의 기틀이 틀어지게될 때는 사회의 터전도 무너지고 말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하나님이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최초의 기점은 어디일 것이냐? 어떠한 문명을 자랑하는 특정한 국가이겠습니까? 아닙니다. 사회의 어떠한 조직이 이상적인 조직이라 해서 그것을 중심으로 하겠습니까? 아닙니다.
📜 모든 통일은 참사랑으로 | 2000년 2월 11일(金), 한남국제연수원
『이렇게 개인에게 두 패가 있어서 싸우는 거와 마찬가지로 가정도두 패요, 사회도 두 패요, 국가도 두 패요, 세계도 두 패인 것입니다. 이것을 족보로 따지자면 하나는 악의 개인이요, 악의 가정이요, 악의사회요, 악의 국가요, 악의 세계이며, 또 하나는 선의 개인이요, 선의가정이요, 선의 사회요, 선의 국가요, 선의 세계입니다. 이렇게 딱 갈라졌습니다. 한편은 하나님을 위주로 한 종교권 내에 서 있는 편이요, 다른 한편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물질권 내에 서 있는 편입니다. 사람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 자연과 민족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 1964년 6월 20일(土), 동구릉(경기도 남양주군 구리읍 소재)
인간은 사회를 떠나서 살 수가 없는 것이다. 예수님이 배반한 제자들을 찾아갔던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강도 한 명만을 데리고 갈 수밖에 없었던 예수님의 슬픔을 우리는 알아야 하겠다. 이러한 사정을 아는 입장에서, 우리는 자신을 정비해야 한다. 우리는 나 하나를 시초로 해서, 30억의 전인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일년 동안에 삼천만이라는 인구가 구원을 받지 못하고 떠나간다는 사실을알 때 우리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
📜 하나님의 임재와 행로 | 1978년 3월 19일(日), 벨베디아 수련소
「예. 」 여러분에게, 가정을 희생시켜서 사회를 위해서 가라고 하면 그렇게 가는 것이 좋은 거예요. 왜? 그 사회를 위해서 갈 때 하나님과 같이 갈 수 있기 때문에좋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 영원한 사회의 중심자이시기 때문에 사회를위해서 희생하라고 하는 것은 그때에 가서 저 영원한 세계의 중심인 하나님과 같이 사랑의 중심자가 되어 같이 살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한 종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종족이 민족을 편성해 가지고‘야! 통일교회를 희생시켜서 나라를 찾아라. ’ 할 때, 레버런 문이‘아이구!
📜 작금의 우리의 가치 | 1969년 12월 14일(日), 전 본부교회
미국 사람들이 사회주의는 싫어하지만 그 사회주의에 연결된 물질주의는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회주의를 나쁘다고 하는데 사회주의라는 것은 물질을 위주로 하는 주의입니다. 사회주의의 근본 철학인유물사상이라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결과는 싫어하지만 그원인은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싫어하게 만드느냐? 선생님의 미국 작전이 그것입니다. 공산주의의 사회제도가 나쁜 것이 아니라 공산주의 이론이 나쁜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가 승공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 시대적인 우리의 위치 | 1971년 10월 24일(日) 새벽, 전 본부교회
타락된 사회의 풍조를 따라가면서 보조를 맞추려 하는 종교단체는 아닐 것입니다. 근원과 배치되고 상충되는 인류를 자기의 종주로 삼아서 필생을 투입해서라도 선의 방향으로 가려 놓기를 소망하는 특정한 종단이 있지 않고는 투쟁해도 그것을 살릴 수 없는 것이 아니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그러한 종교는 어떤 종교일 것이냐? 역사상에비참한 운명의 인연을 지니고도 망하지 않고 남아진 종교의 인연을 따라서이 종말시대에 기대하는 하나의 결실의 모든 형을 추구하는 종교가 아닐것이냐?
📜 복귀의 분수령 | 1977년 1월 15일(土), 벨베디아 수련소
레버런 문은 미국사회를 파탄시키는 괴물이 아니냐. ’라고할 것입니다. 남들은 월급을 주면서 시키지만 나는 월급을 받으면서 시킨다구요. 반대라구요. 이게 하나되어야 미국이 살지, 하나 안 되면 못 사는겁니다. 극과 극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예. 」시간이 많이 갔구만.
📜 세계에 봉화를 들자 | 1970년 1월 11일(日), 전 본부교회
이러한 사실을 두고 볼 때, 하나의 목적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인류사회가 생활기반을 넓혀 나가는 방편을 지녀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사람은 어디에서 살아야 되느냐? 세계에서 살아야 됩니다. 왜냐하면 세계 안에 있는 국가요, 세계 안에 있는 민족이요, 세계 안에 있는종족이요, 세계 안에 있는 가정이요, 세계 안에 있는 개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계를 떠난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 3시대 완결과 실체권 탕감 | 2003년 7월 9일(水), 한남국제연수원
불행하게도 현대사회는 이 귀한 사랑의 기관을 너무 많은 경우에 잘못 쓰고 있습니다. 』 현대 타락한 사회는! 딱 밝혀 놓아요. 그래야 확실히 싹 들어가지. 타락된! 하는 것이 아니라 됐다고 딱 끝나는 거예요. 『불행하게도 현대 타락한 사회는 이 귀한 사랑의 기관을…』 ‘타락한’보다도 타락된 사회는!「타락된 사회는. 」그럼! 타락한 하게되면 과정에 있거든. 타락된 하면 과거사가 되는 거예요. 『사회적 문화적 환경이, 특히 영화․음악․언론․인터넷 등을 통하여 사랑의 기관을 잘못 쓰도록 오도하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