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사랑을 중심한 위하는 삶 | 2000년 7월 2일(日) 오전 다섯 시, 한남국제연수원
그러니까 원래는 대학가를 중심삼고 사회까지 연결시켜야 된다 그 말이야. 왜 그러냐? 지금 남한 사람들이 공산주의 체제라든가 북한 정체에대한 모든 것을 몰라요. 활동한 모든 역사적인 것을 중심삼고 연결시켜야 돼요. 카프면 카프 자체가 지금까지 학교에 있어서 반공운동을 안함으로 말미암아 사상적으로 대치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이 없어요. 점점희미해져요. 그 대신 무엇으로 보충할 수 있느냐? 순결운동으로 보충해가지고 앞으로 졸업해서 청년들이 사회에 나가게 될 때, 연결시킬 수있는 청년연합 체제를 잡아 줘야 돼요.
📜 뜻이 가는 길 | 1967년 5월 14일(日), 전 본부교회(서울 용산구 청파동1가)
이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사회의 병폐를 제거하기 위해서 순교를 당하면서도 사회를 부정하고 외쳤던무리입니다. 이 기독교는 현세를 완전히 부정했기 때문에 사회로부터 몰린것입니다. 사회를 전격적으로 부정했기 때문에 사회로부터 극성맞게 핍박받고 몰린 것입니다. 현세를 부정하게 되면 반드시 사회로부터 핍박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몰리고 쫓기며 핍박을 받아 나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왜 핍박하던 사람들은 망하고 핍박받던 사람은 망하지 않느냐?
📜 왜 종교가 필요한가 | 1969년 5월 14일(水), 대전교회
그것을 그들의 사회 속에서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가서 느낀 것은 미국자체의 힘 가지고는 미국 자체는 물론이거니와 민주세계 전체의 문제를 수습할 수 없다는 것을 전국민이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사회적 상황과 사회적 흐름을 전반적으로 헤아려 볼 때,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의 시기가 촉박해 오고 있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동남아와 기타 아시아는 말할 것도 없고 구라파 일대의 모든 나라가 미국과 같다는 것입니다.
📜 인내와 극복 | 1971년 5월 23일(日)새벽, 전 본부교회
타락한 결과의 세계요, 타락한 결과가 인연됨으로 말미암아엉클어진 국가와 사회이기 때문에 하늘로 가는 길을 환영하고 옹호할 수없는 것입니다. 타락 세계에서는 그 자체가 반발이요, 그 내용이 반발입니다. 이처럼 하늘 길을 가려는 일체를 옹호하지 않는 반대적인 입장, 대립된 상태가 됨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행복을 찾아 나가고자 하는 사람 앞에는 백방으로 반대적인 요건이 갖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것을 극복하고 타개하기 위해서는 비장한 결의를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 우리의 때 | 1970년 11월 8일(日) 새벽, 전 본부교회(청파동 1가)
요전에는 우리 교회를 중심삼고 사회에 큰 물의가 빚어졌습니다. 더구나 기성교계에서는 큰 문제가 벌어졌습니다. 기성교계에서는 지금까지 우리 통일교계가 발전해 온 발전상을 보고 위협과 공포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성교회 최고 간부들이 이마를 맞대고서 어떤 대책을 강구해야 되겠다고 지금 야단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환경을 바라보고 좋아해서는 안됩니다. 이 환경을 자기의 영양소로 흡수할 수 있는 자체력을 갖추어야 됩니다. 그것을 소화시킬 수 있는 내적인 요인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 정성의 예물 | 1967년 1월 29일(日), 전 본부교회
하늘의 정성이 보다 높게 될 때에 사망세계에 있는사회도 하늘의 정성 앞에 흡수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더 큰 정성은 작은정성을 흡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본심은 더 큰 정성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 양심의 표준입니다. 따라서 인간이 더 큰 정성을바라고, 작은 정성보다는 큰 정성권 내로 옮겨가려고 하는 것은 자연의 이치인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다 애국자가 되고, 충신이 되고, 효자, 열녀가 되겠다는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 생사지경을 넘자 | 1975년 1월 12일(日), 전 본부교회
또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전부 다 한 모양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직종, 여러 가지 방향이 다르니만큼 자기가 가는 방향이 다른 것입니다. 이러한입장에서 볼 때, 사탄의 뜻과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이라는 것은 언제나 문제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는 어디로 가야 되느냐? 사탄의 뜻을 부정하고 내 뜻을 따라갈 것이 아니라 내 뜻도 부정하고 하늘의 뜻을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앙자에게 있어서 지극히 공통된 문제인 것입니다. 그러면 사탄의 뜻은 어떤 것이냐?
📜 순결운동의 방향과 주인 되는 길 | 2002년 1월 20일(日), 한남국제연수원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 다음에는 학교 운동만이 아니라 사회운동으로 연결시켜야 된다구요. 그러면 운동 자체가 정책적면으로 넘어가야 돼요. 그래 가지고 학생들이 순결운동원이 될 수 있도록 해 가지고 딴 것보다도 학교 자체에서 모금운동을 해 가지고 이것을 사회화 세계화 운동을 해야 돼요. 한국에서 순결운동을 하는 이런 사람들이 선교사와 같이 외국에 나갈 수 있게끔 국가가 협조하면 얼마나 유명하게 나가겠어요?
📜 전성시대 | 1967년 5월 21일(日), 전 본부교회
지금까지 사회를 중심삼고 살았던 때가 여러분의 전성시대였습니다. 통일교회 들어오기 전 시대가 여러분의 전성시대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거기에서 행락을 추구하고 거기에서 인생의 승리를 추구해 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언제 통일교회에 들어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까? 그러나 통일교회에 들어온 그날부터 자신의 사회적인 기반이 일시에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그 사회적인 환경이 높고 클수록 그 크기에 비례하여 당해야 하는시련과 고통도 더욱 심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는 길이 아무리 어렵고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극복해야 됩니다.
📜 조국을 찾아서 | 1970년 11월 29일(日), 전 본부교회
그 악의 뿌리는 사회에 있는 것도 아니요, 가정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너와 나에게 있는 것입니다. 나라는 남자 여자가 부패의 모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나만 살려고 하는 것이 부패의 모체라는 것입니다. 부패되었다는 것은 어떤 입장을 말하느냐? 바로 자기 개인을 위주로 한생각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를 위주로 나라를 끌어들이려 하는 것은 나라를 부패하게 하는 것입니다. 나를 위주로 가정을 흡수하려는 것은 가정을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부패는 곧 망하게 하는 것임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